정부 귀농, 귀촌 지원사업 확대
귀농 농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농업 경영비와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착지원금을 귀농 후 첫 3년 동안 제공합니다. 2023년부터 청년농업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지원금 지급 대상을 2배로 늘리고, 단가도 2022년부터 10% 인상된 11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농지 취득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농업에 뛰어들고 싶어도 농지 공급은 제한적이며, 특히 지방에 연고가 없는 농업인은 농지를 취득하기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농지은행의 계획은 비축 농지를 확대하고, 젊은 농부들에게는 30년 임대 후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청년 농민을 위해 정부는 최대 3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계속해서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토지 등 농업시설을 취득하는 청년 농부를 위해 금리를 2%에서 1.5%로 낮추고 대출 상환기간을 15년에서 25년으로 연장합니다.
여성이 주도하는 청년여성을 위한 농촌 경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촌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와 함께 하는 농업/농촌 탐색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시골 언니 프로젝트는 멘토의 지도 아래 청년 여성이 농촌살이 방식을 경험하고 생활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생농장을 운영하고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농촌 잡지를 발간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관심분야와 전문분야를 다루며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8개의 지역에서 주최되고 지역살이 소개 플랫폼 ‘어마어마’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와 CSR를 통한 TYM의 청년 농업인 지원
스마트 농업 기술은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같이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도전정신이 가득한 청년농부들이 침체된 농산업을 지속 가능한 분야로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함께 일하면서 중요한 산업을 복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간과 공공 부문은 모든 청년에게 더 접근하기 쉽고 매력적인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TYM도 청년 농부와 그들의 꿈을 계속해서 지원합니다. TYM의 연간 트랙터 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전국의 귀농 청년 농부 16명에게 TYM 트랙터를 지원하기 위해 확대되었습니다. 트랙터 지원을 받은 한 선정자가 어떻게 자선 사업에 기여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TYM의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속 가능성 페이지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