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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필리핀 ‘애그리링크 2026’ 참가… 현지 기술인력 육성도 지원

2026.10.30

- 전문 엔지니어 교육용 실습 기자재 지원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 연계해 인재 육성 지원

- 6100R 중대형 트랙터 출시해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성 향상 및 현지 농업 생태계 조성

- 필리핀 상생 모델 기반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대상 농업기계화 협력 확대 목표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 김소원)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티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마닐라(WTCMM)에서 열린 농업 전시회 ‘애그리링크 2026(AgriLink 2026)’에 필리핀 TYM 공식 파트너사인 핏코리아(Fit Corea Trading)와 함께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TYM(티와이엠)은 필리핀의 농업기계화 발전과 현지 기술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해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필리핀에서는 농업기계화가 확대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기술인력 부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TYM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내부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면 교보재를 직접 제작해 이번 전시에서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농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TYM의 인재 양성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교보재는 전시가 끝난 뒤 현지 교육 유관기관에 무상 기증될 예정이다.

 

아울러 TYM은 교보재와 함께 교육 콘텐츠와 전문가 트레이닝을 포함한 종합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TYM은 앞서 올해 2월에도 필리핀 현지 엔지니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제품 엔지니어링부터 정비·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TYM은 100마력급 중대형 트랙터 ‘6100R’을 필리핀 시장에 출시하고 전시 현장에서 소개했다. 고부가가치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TYM 김호겸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필리핀은 최근 농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시장인 만큼, 적극적인 기술 교육과 인재 양성 지원을 통해 현지 농업 기계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장기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 사례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들과 농업기계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YM은 향후 필리핀 현지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마닐라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 농업기계화 회의(APSAM)’에서 필리핀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농업기계화 협력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